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론 트루퍼 (문단 편집) ==== 클론전쟁 이후 ==== 결국 공화국은 팰퍼틴에 의해 제국으로 탈바꿈 했고, 클론 트루퍼들 역시 스톰트루퍼로 이름을 바꿔 제국에 봉사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은하 제국]]은 선전의 목적으로 클론 트루퍼들에게 자유를 선사하고 만기 복무자들에게 전역할 권리를 줬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회에서 클론들은 드로이드 이상 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았기에 밖으로 나와봤자 운신의 폭이 넓은것도 아니고, 설령 밖으로 나온다고 해도 평생동안 전투를 위해 살았던 클론들은 현상금 사냥꾼 같은 일 외에는 별다르게 할 일이 없었던 탓에 대다수의 클론들은 계속해서 군에 복무하는 길을 택했다. 그러나 극소수는 완전히 은퇴하여 군을 떠났고 각각 현상금 사냥꾼이 되거나 여러 행성에 정착하여 노후를 보내기도 했다. 고향 카미노로 배치받은 [[코디 사령관]]을 비롯하여 제국군 지휘관이나 교관으로 활동한 클론들은 [[스톰트루퍼 효과|스톰트루퍼의 전투 실력에 큰 불만을 품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제국 성립 8주년이 되던 해에 클론 트루퍼의 생산지였던 카미노에서 반란이 일어났고 그 과정에서 제국은 장고 펫의 유전자를 압수하는 동시에 카미노의 클론시설들을 파괴하였다.]] 이로 인해 카미노의 클론 트루퍼는 생산이 중단되었고 이들은 [[은하 내전]]과 그 이후의 전쟁에 참전하면서 소모가 되었다. 은하 제국은 카미노의 클론 기술 외에도 지노드 및 스파르티 계열 클론 기술을 보유하며[* 카미노의 경우 높은 정신적 안정성 및 창의성이 있지만 제작에 최소 5년 이상 걸렸다. 지노드 계열에도 이와 비슷하면서도 가짜 가족등을 구성해야 했기에 더욱 복잡했다. 반면, 스파르티 클론들은 1년이라는 빠른 생산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로 인해 정신적 불안들의 문제가 있었다.] 스톰트루퍼를 비롯한 군대를 확장시켰다. [[엔도 전투]] 이후에는 [[쓰론 대제독]]이 부족한 병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팰퍼틴이 숨겨 둔 스파리티 클론 실린더들을 발견하여 여러가지 개선[* 포스를 무력화시키는 이살라미리의 특성을 이용하여 스파르티 클론의 고질적 문제인 정신적 불안정을 해결하고 각 분야의 베테랑 여러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클론들을 생산하여 창의력 등을 올렸다. 거기에 빠른 생산을 가진 스파르티 클론의 생산 속도도 1기에 20일이라는 엄청난 수준으로 늘렸다. 즉, 당시 은하계에 알려진 3대 클론 공법인 스파르티 - 카미노 - 지노드의 각 장점들을 모두 조합 + 극대화시킨 엄청난 수준으로 발전시켰다는 이야기이며 웨이랜드의 클론 시설에 있던 제조기가 무려 2만기이니 대략 2달이면 6만 이상의 뛰어난 병력들을 확보한 셈이다.]을 하며 군대를 양성하였다.[* 웨이랜드 행성이 캐넌에 편입되었다. 그리고 제국이 카미노의 클론시설을 폭파시키면서 관련 기술자들은 다 웨이랜드행성으로 이송하였다.] 여담으로 클론전쟁 직후에도 각 지역에서는 여전히 산발적인 반란이 있었는데 그 대표적인 행성 중 하나가 뉴 플림토이다. 그 반란군의 지휘관이 제다이이기도 하고, 의외로 제국군이 고전하자 제국 정부에서는 [[501 군단]]을 파견하게된다. 이들의 활약으로 저항군은 전멸당했고 전투는 제국의 승리로 끝이 난다. 그리고 당시 파견된 501군단 지휘관인 빌 사령관은 군단 최고 지휘관인 [[다스 베이더]]에게 보고를 하게 되는데, 이때 그는 조심스럽게 '''"다스 베이더 경이시여.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은하전쟁도 이제 끝났고 혹시 [[쉬브 팰퍼틴|황제폐하]]께서는 저와 제 부하들을 위한 차후계획은 있는지요? 우리 클론들의 미래를 위한 계획은 있기는 한지요?"'''라고 물어본다.[* 이 떡밥이 나오자 그때까지 제 할일이나 하며 일에 열중하고 있던 클론 트루퍼들이 모두 그자리에서 일을 중단하고 그 둘의 대화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런 질문은 예상치 못했던지 다스 베이더도 '''"황제 폐하께서 분명히 뭔가 생각하고 계시는 게 있을걸세 아마. 자세한 건 [[코러산트]]에 귀대 후 얘기하세"'''라며 당황하며 홀로넷을 꺼버리려 한다. 아무래도 태어나서부터 평생을 공화국(=제국)을 지킨다는 신념으로만 살아왔던 이들인지라 막상 전쟁이 끝나고, 전후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걱정한 클론들도 상당히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클론전쟁 3D 시즌 4 움바라 아크에서 이와 관련한 묘사가 나온다.[br]Fives: General Kenobi's battalions have routed the last hold-outs of Umbarans, and we've secured all sectors. We did it. We took Umbara.(케노비 장군님 휘하 대대가 움바라인들의 마지막 거점을 궤멸시켰고, 저희는 모든 구역을 확보했습니다. 해냈어요. 움바라를 점령했습니다.)[br]Rex: What's the point of all this? I mean, why?(이게 다 무슨 소용이지? 대체 뭣 때문이냐고?)[br]Fives: I don't know, sir. I don't think anybody knows. But I do know that someday this war is gonna end.(저도 모릅니다, 대위님. 아무도 모를테죠. 하지만 언젠가 이 전쟁이 끝나리라는 것만은 압니다.)[br]Rex: Then what? We're soldiers. What happens to us then?(그 다음은? 우린 군인이야. 그 다음에 우린 어떻게 되는거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